여주시(시장 원경희)와 여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기초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164개소 1,6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및 「여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여주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동 조사사업은 여주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년∼2018년) 및 2015년 사회복지시행계획에도 근거를 두고 있다.

조사 내용은 일반사항, 근로조건, 복리후생, 근로환경 등 7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주시 홈페이지(http://www.yj21.net) 초기 화면 “민원/참여”메뉴의 “설문조사”에서 본인인증 후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15년 6월에 예정돼 있는 여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보고서로도 발간된다.

한편, 여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금번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종자사 처우개선 조사는 처음 실시되는 조사이며 많은 종사자가 참여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