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펼쳐졌다.

유승옥과 이연 등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몸짱’ 들을 배출한 머슬마니아 대회는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총 6개 부문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선수에게는 오는 6월 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UNIVERSE WEEKEND in MIAMI'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 여자모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정미리 선수가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정미리 선수는 2014 상반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쇼트, 비키니 쇼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했으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미스비키니 4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건강미' 선수다.

한편, 환상적인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뽐내며 1위를 차지한 정미리 선수는 SNS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유명세를 치르는 가운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는 데 대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