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1,250만 경기도인의 대축제인 경기도 체육대회 취재 중 평택에 위치한 미군부대 캠프험프리스의 사령관이자 미 2사단 행정부사단장인 클레이 헛마커 준장을 경기장에서 만났다.
(본인소개)
본인은 육군 준장 클레이 헛마커이며, 미 2 사단부사령관이자 캠프험프리스의 부대장이기도 하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인터뷰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헛마커 준장은 다른 곳에서보지 못한 한국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고 있다며 한국민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에 대해..)
한국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체류기간내내 한국을 즐기고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미군을 반겨주는 정서, 전세계 여러나라들(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남미, 유럽 등지)에서도 복무를 했지만, 특별히 한국민들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대해 주는 곳을 보지 못했다.

황은성안성시장의 초대로 경기도체육대회에 방문하게 됐다며 황은성시장을 비롯한 캠프험프리스부대인근 지자체장들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체육대회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황시장과의 친분으로 인해 방문하게 됐다. 그는 언제나 미군과 미군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각별한 친분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마찬가지로 공재광평택시장과 아산시장, 천안시장과도 각별한 친분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다른 귀빈들과 함께 경기도체육대회에 초대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아울러 앞으로 확장되는 부대규모와 더불어 더욱 지자체장들과의 친분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도 이로인한 이점과 혜택이 나누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장들과의 친분이 각별한 듯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프험프리스 주변의 지자체들과 더욱 친분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알다시피 내년에는 캠프험프리스가 확장되어 인구가 두배이상 증가하는 데 캠프험프리스주변의 시민들과 지역사회들도 이에 대한 이점을 취하고 혜택을 나누려면 시장들과의 친분이 중요하다.

특별히 대회를 개최한 황은성 안성시장에 대해서는 각별한 사이임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황은성안성시장과는...?)

매우 친한 사이이다. 더불어 황시장은 멋진 사람이다. 함께 할 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다.

(한국민들에게 한마다)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