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8일 평택나눔지역아동센터 및 송탄역주변에서 송탄여성의용소방대원 17명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택나눔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송탄역 주변에서 화재예방 및 비상구확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송탄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전문성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으로 구성되어있으며 ‣ 지역축제 행사장 심폐소생술, 소․소․심 체험장 운영 ‣ 119수호천사활동과 연계한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 각종 재난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나은 송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송탄여성의용소방대119수호천사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정착되는 그날까지 활동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갈 것”이라며, “대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