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국)에서는 깨끗한 지역 만들기 사업으로 봄맞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21명은 사동2리 버스정류장부터 시작해서 구시리 버스정류장까지 10여개의 관내 버스 정류장 주변의 겨울철 동안 치우지 못했던 쓰레기, 불법 스티커제거, 스티커 자국 등 묵은 먼지를 물로 깨끗이 씻어 냈다.

또한, 모두가 하나 되어 내 집 청소하듯 유리창과 기둥을 닦아내고, 테이프자국을 긁어내고, 버스정류장 정비와 정류장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아내고, 전단지등을 쓸고 모아 새로 설치된 버스류장과 같이 만들었다.

유병국 위원장은 “깨끗해진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동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청결의식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