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 학생과 교수 30여명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찾아가는 대학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시범에 따라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보기도 하고, 역사・공공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보급되어 있는 심실제세동기(AED)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는 등 체험중심의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질적 체험위주의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며, 심폐소생술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제고와 지역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119수호천사의 활동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