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7선. 화성갑) 의원은 지난 14일 화성시 우정읍 이화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 “자기 나이에서 15살을 뺀 나이가 실제 건강나이니만큼 건강하고 풍요로운 쉼터이자 여가선용 공간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우정읍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제가 화성발전 10년을 앞당기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우정읍 지역에도 많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예산 120억이 확보되었고 남부권복합체육시설 하반기 착공과 남산체육공원 조성, 장안지구 배수시설 개선사업 착수, 장안여중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누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게 바로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된 이화2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2층 규모로 거실 및 방, 다용도실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