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토) 평택시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운동의 일환으로 현덕면 직원들은 덕목리 낚시터와 공원 주변에 겨우내 묵혀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활동은 현덕면 불법 쓰레기 정비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지역 기관단체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간 본연의 업무로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주말을 이용해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앞으로도 상습 투기지역에 직원들과 같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없는 현덕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불법쓰레기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끊임없이 대화, 홍보하고, 여러 지역 기관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