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나학주)은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연구에 필요한 기본자료 수집을 위한 '2015년도 교육통계조사 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북부지역의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통계조사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4일에는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남부지역 담당자 370명, 총 500여명을 교육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통계조사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연구사를 초청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교육통계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육통계조사의 △작성지침 △시스템사용법 △주요 변경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2015년부터 학업중단학생 현황 조사는 교육부의 장학통계자료를 연계하여 중복조사를 없앴으며, 교원현황과 실용도별현황 등 교육통계 10개 항목이 정보공시 13개 항목으로 연계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나학주 원장은 학교 담당자들에게 “교육통계 조사자료는 교육정책수립과 교육연구에 활용되는 중요한 데이터이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서 교육통계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여 신뢰성 높은 자료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