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애예방교실이 올해도 상·반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학교 개학에 맞추어 9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의미와 인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학습 등 실제 사고사례를 통한 장애발생예방 교육을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가 교육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장애극복사례를 함께 나눠봄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거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장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