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설 연휴 교통대책
- 정체 예상되는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
- 경기도교통정보센터 전화나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연휴기간 교통상황 확인 가능

[앵커멘트]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쉽고 빠르게 귀성길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정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설 연휴인 17일부터 22일까지 귀성. 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판을 설치해 좀 더 빨리 고향에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동과 경부, 중부, 서해안 고속도로를 비롯해 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구간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서 40개 노선에 62대 버스를 늘리고 105회 더 운행하는 등 버스를 증차 운행합니다.

또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따른 교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는 24시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연휴기간 교통상황은 경기도교통정보센터가 마련한 전화나 모바일 앱, 라디오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bcnews 정영란입니다.


▲ 경기도 장애 보조인 교육기관 확대
- 동부와 서부, 남북부 지역까지 총 7개소 추가 설치

[앵커멘트]
경기도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돕는 활동보조인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보도에 강민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선 간단한 운동조차 버거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활동보조인이 곁에서 돕습니다.

하지만 보조인을 필요로 하는 수요에 비해 이들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기관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경기도 내 교육대기자는 2천여 명인데 반해 교육기관은 단 2곳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교육을 받는 학생들 중에는 집에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대폭 늘립니다.

접근성을 고려해 동부와 서부 남북부 지역까지 총 7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으며 오는 4월부터 보조인 양성이 이루어집니다.

ybcnews 강민전입니다.


▲ 평택시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시의원, 5개 전통시장 방문해 민행행보 이어가

[앵커멘트]
평택에는 5개 전통시장이 있죠? 송북, 서정, 통복, 안중, 국제중앙인데요.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시의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주말을 맞아 공재광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시의원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돌며 설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시민과 대화를 나눴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서로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고,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ybcnews 이인수입니다.


▲ 오산시 민속놀이도 즐기고 소원도 빌어보세요
-28일,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오산시 운암뜰 일원에서 열려

[앵커멘트]
오는 28일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운암뜰 일원에서 풍성하게 열릴 계획입니다. 보도에 정영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산시는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28일 운암뜰 일원에서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대회, 지신밟기 거리행진, 연만들기, 봉산탈춤과, 풍물한마당 등의 민속놀이와 체험, 그리고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되는 2부 행사에는 묵은해의 잡귀와 액을 쫓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ybcnews 정영란기자입니다.


▲ 해양경비안전서 제주서 침몰선박 승선원 2명 구조
- 경비함정 등 선박 11척과 헬기가 수색에 나서

[엥커멘트]
15일 오후 3000톤급 경비함정 S호가 침몰해 해양경비안전서가 선원 2명을 구조했습니다. 보도에 강민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해경안전서는 15일 오후 차귀도 서쪽 46km 해상에서 3000톤급 경비함정이 침몰중이라는 무선을 듣고 가동 경비함정 등 11척과 헬기를 보내 수색에 나섰습니다.

사고지점 5Km 해상에서 기름띠를 확인한 경비함정은 6시 40분경 구명벌에 탑승중인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입니다.

ybcnews 강민전입니다.


▲ 경기소방재난 시흥 정왕동 1247-5 신흥플라스틱 화재
-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
- 소방대 현장 도착 즉시 인명검색 및 연소확대 저지 주력

[앵커멘트]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장세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5일 오전 8시 28분 경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플라스틱 용기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1층 작업장 출입구 주변에서 최초 발화 후 건물 전체로 연소확대가 추정되며, 건물 일부가 붕괴되어 발화요인 감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위해 정밀감식 조사 예정이라고 전했다.

ybcnews 장세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