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8일 오전,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5년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 신년 인사회가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이날 행사에서는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 김인식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평택 시의원과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신년 인사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경제회복과 평택의 눈부신 도약을 기원하고 당원들의 애당심과 침목을 도모하기위해 개최됐습니다.

식전행사로 팝소프라노 한아름의 공연이 있었고 이어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에 대한 묵념 등이 이어졌으며 우수 공로당원에게 표창과 신임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대표의 신년사를 동영상으로 시청했고 원유철 국회의원의 황해-실크로드에 대한 설명과 국비확보 현황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소송비절감을 위한 수출 길을 철도를 통해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북한과 어려운 관계로 평택항에서 중국 나진항으로 큰 배에 열차를 실어 이동하는 열차페리를 연결해 중국, 러시아, 유럽을 이어주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가 평택에서 시작해 수출 강국의 전초기지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은 새배를 올리며 신년인사를 했습니다. 신년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은 “갑과 을의 시대인 요즘 갑오년 지나가고 을미년이 왔다며 을의 위치에서 더 다가가고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시민에게 다가서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국회의원 신년사]

유의동 국회의원은 신년사에서 올해가 평택시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시기로 대형국책사업과 현안사업을 잘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년축하 시루떡 절단과 건배를 제의했고 이왕재 서울의대 교수를 초청해 신년 건강특강이 있었습니다.

2015년 새누리당 신년인사회는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당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2015년 평택지역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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