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사회적 일자리 18만 개 만든다
[앵커멘트] 경기도가 노인과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확대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18만 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단 목표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민선 6기 내 사회적 일자리 확대에 나섭니다.
앞으로 1조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 일자리 18만 개 이상을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외계층 간병도우미나 학교주변 노인 교통 질서원 등 눈높이에 맞는 공공형 일자리를 우선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사회적 일자리 확대에 따라, 복지와 경제 두 균형을 갖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도내 농가에게 농기계종합보료 ‘대폭’ 지원
[앵커멘트]지난 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율은 9.5%, 교통사고율보다 더 높은데요. 하지만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률은 채 5%가 되지 않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농가를 위해 경기도가 보험 부담률을 내년부터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내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률은 4.9%에 불과합니다.

이에 경기도가 내년부터 보험료 농가부담을 절반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현재 보험료의 50% 수준이던 농가부담률이 경기도의 지원으로 25%까지 줄어들어 가입률이 늘어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입대상인 농기계는 트랙터를 비롯해 콤바인과 경운기, 이앙기 등 12종으로 가까운 농협과 축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평생학습, 행복한마을공동체를 꿈꾸다
[앵커멘트]일터, 삶터, 배움터가 공존하는 평생학습마을.
오산시에서는 지난 9월부터 7개의 평생학습 시범마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평생학습.

그 터전인 마을 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범 운영중인 오산시 일곱 곳의 평생학습 시범마을에서는 즐거운 노래 소리가 울리고, 건강한 요가 활동이 진행 중입니다.
평생학습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에서는 시민참여학교, 학부모 스터디, 런앤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10월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학습마을 공동체 안에서 땀과 열정의 행복한 배움을 주고, 마을과 도시, 사람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의 행복한 학습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달력, 시간의 자취’ 특별전 개막
[앵커멘트] 올해 달력도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죠? 달력이 아득히 먼 옛날 우리 삶 속에서는 어떻게 쓰였을까요? 달력의 변천사를 이은경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달력, 1580년 경진년에 만들어낸 조선의 공식 달력입니다.

16페이지로, 달력 속에는 혼사나 이삿날, 손 없는 방향까지. 생활 속 길흉일을 상세히 기록해놨습니다.
지금의 음력과 양력이 교체되던 대한제국기 1895년대 달력.
여기에는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7일, 이른바 요일제의 개념이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달려과 시간개념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이때 서구 제국주의의 팽창과 자본주의가 확장되면서 달력도 모습을 달리합니다.

달력의 변천사가 담긴 이번 전시회는 남양주 실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내년 2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안성예술제
2014 제16회 안성예술제가 11월 18일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예술제는 ‘樂 과 國’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1막 음악과 비상
2막 타악의 미소등 총4막으로 구성된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국연예협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국악과 타악, 그리고 무용수와 밴드의 어울림으로 자연스런 소통을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면역력에 관심을 갖게되는데 이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품 중 하나가 인삼입니다. 인삼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소화기나 호흡기 건강에 좋다는 것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잣과 건대추를 띄어 따뜻한 인삼차로 건강 챙겨보시는 거 어떨까 싶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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