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떡과 술이 빚어낸 맛과 멋
전통음식인 떡과 술의 맛과 멋을 대결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떡과 술의 주재료인 우리 쌀을 알리는데도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지난 28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최고의 떡명장과 가양주 주인을 가려내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자연을 닮은 떡과 술으로라는 시제로 67개 참가팀들은 3시간 안에 주어진 재료로 떡을 완성했고, 경기미로 빚은 48개의 가양주엔 정성이 가득 담겨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전통음식인 떡과 술을 얼마나 자연과 닮게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만들었는지가 관건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떡명장과 가양주 주인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전통의 먹거리를 알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 안성, 동계 영어, 중국어 캠프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2015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안성시 동계영어 캠프’를 운영합니다.

안성시 동계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총 306명입니다.

신청방법은 12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운영 기관별 정확한 접수 요령은 각 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오산, 제1회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개최
신나는 음악, 화려한 의상, 경쾌한 댄스가 어우러진 댄스 스포츠는 스포츠와 예술을 접목해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특별한 스포츠인데요.
제1회 오산시 연합 회장배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 댄스 스포츠대회가 지난 22일 오산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보도에 이은경기자입니다.

댄스스포츠는 리듬과 스텝에 맞춰 파트너간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운동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10 여 년 전 생활체육에 도입된 댄스 스포츠는 발전을 거듭하며, 지난해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오산시 연합회장배 경기도 생활체육동호인 댄스 스포츠대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프로와 아마추어, 개인,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총 410 여개의 팀 천 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에게는 오산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축제의 한마당을 제공했습니다.


▲ 평택, 서정감리교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최근 연말을 맞아 평택지역에서는 홀몸노인‧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및 김장‧연탄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情)과 온기 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평택시 중앙동에 소재한 서정감리교회에서도 2일 오전 평택 미국종합처리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아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정감리교회는 지난해 11월 연말을 앞두고 서정‧중앙동 불우이웃 800여 세대에 슈퍼오닝쌀(10㎏)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도 서정감리교회는 지난달 16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의 감사헌금 등으로 사랑의 쌀을 마련했습니다. 중앙동, 서정동 등 956세대의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1,100세대에 슈퍼오닝쌀(10㎏)을 각각 전달됐습니다.

서정감리교회 한명준 담임목사는 쌀 나누기 행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행사가 됐습니다.


▲ 평택시 지역치안 협의회
4대악 근절은 박근혜 대통령이 척결해야 할 4가지 범죄를 발표한 공약입니다.
오늘 오전 평택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가 오늘 오전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 회의는 가정파괴범,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경찰서와 시청, 교육지원청 등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치안협의회 회원 20명이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평택경찰서 유성희 경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평택경찰서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협조사항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 기관·단체장들과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각종개발으로 치안수요가 더 많아질 수 있다며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평택시에 4대악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몸의 온도는 36.5도. 여기서 1도만 올라가거나 떨어져도 건강에는 노란불이 들어옵니다. 언젠가 이러한 공익광고 문구가 있었습니다. 365일 36.5도! 참 인상적이었던 문구라서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처럼 영하로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 그리운게 바로 36.5도 같은 인간적인 관심이아닐까 싶습니다~ 밖의 온도야 어떻든 우리들 마음의 온도는 365일 36.5도! 우리의 체온 그대로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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