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경기도와 경기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언론, 시민단체 등이 모여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지역치안협의회가 열렸다

지난 27일 오전10시 경기지방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판교 참사 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치안협의회다.

경기도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08년 구성돼 해마다 정기회의를 갖고 도내 치안과 안전분야의 협력을 다지고 있는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사고 예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남지사는 각종 범죄와 안전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에 대해 경기도 안전 대동여지도를 만들어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광교신도시 계획 변경안 승인, 활성화 탄력
탁월한 입지조건과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으로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교 신도시.
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이 새로 승인되면서 늦춰졌던 개발이 하나 둘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연됐던 컨벤션 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300여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주상복합용지 매각이 곧바로 추진되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융합 첨단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완공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이들 사업의 가속화 움직임과 함께 도청과 법원, 검찰의 광교 이전도 진행되면서 광교는 명품 복합도시로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 안성시, ‘제1회 안성맞춤 시민 환경지킴이 자전거타기운동’ 개최
안성청년회의소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제1회 안성맞춤 시민 환경지킴이 자전거타기운동’을 개최했다.

이번 자전거타기운동은 안성시민 및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성맞춤랜드에서 출발해 안성경찰서를 경유하고 다시 안성맞춤랜드로 되돌아오는 왕복 약16km 구간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의 건강유지 차원을 넘어서 자전거 이용 생활화를 정착하고 다시 한 번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실제훈련 시행
규모 재난 발생시 재난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제훈련으로 진행되는
201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지난 21일부터 사흘동안 시행됐다.

첫날인 21일에는 홈플러스 세교점에서 오산시와 오산소방서, 화성동부 경찰서, 오산시 보건소 등 16개의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250 여명의 인원과 32대의 장비가 동원된 대규모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초기대응 훈련,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훈련, 요구조자를 위한 심폐 소생술 시행, 소방헬기를 동원한 인명구조, 방수를 위한 펌프차와 탱크차 등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평택/손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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