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014 화성 햇살드리 축제현장입니다
이 축제 이름처럼 유난히 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햇살드리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햇살드리‘는 화성의 우수농산물 공동 브랜드의 이름으로 이전에는 농산물 판매를 목적으로 작은규모로 개최해왔으나 3년전부터 소비자에게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현지 농산물을 판매하는 축제로 거듭나며 햇살드리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9일 오전 2시 채인석화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개그맨 박휘순이 햇살드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햇살드리축제는 화성시 농산물 브랜드인 햇살드리 홍보와 농산물직거래장터운영하며 포토존과 전통문화체험장도 만들어 도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줬다.

[최민관(25)/서울시 관악구] [황보은영(24)/서울시 관악구]

또한 햇살드리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돼지몰기행사와 올해 김장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김장체험행사도 진행됐다. 김장에 들어간 모든 재료는 화성시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토불이 농산물로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100% 화성시 국산 천일염으로 만들어내 최고의 맛을 냈다.

[채인석 화성시장]

지난해 3일 동안 개최됐던 햇살드리 축제는 행사에 찾았던 많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이틀 연장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햇살드리 축제에서는 김장체험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도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화성의 대표브랜드인 햇살드리를 널리 알리고 가을걷이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택/손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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