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새마을회(회장 남기보)와 인천광역시남동구청이 주관 및 후원하고, 인천남동구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여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0월 27일과 28일에 걸쳐 2일간 진행했다.

인천남동구새마을회는 남동구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9개 동의 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인천남동구 새마을회관에서 김장을 담그며 다가오는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하고 싶어도 높은 물가와 어려운 여건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200여 가정에 나누어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인천남동구새마을회에서는 제 2새마을운동의 하나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한 오늘 행사를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인천/김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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