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터 야외 공연장.
전국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끼와 재능을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각기 다른 색깔과 향기를 가진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관객인터뷰]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대학 실용음악페스티벌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전국대학실용음악페스티벌은 28개 대학 28개 밴드 공연과 더불어 Top밴드인 몽니와 딕펑스의 무대, 빛과소금,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이 더해져 무대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26일에는 평택항.평택호 물빛축제가 열려 평택시 교향악단의 연주와 남경주, 한아름 협연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다.

평택항.평택호 물빛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는데요. 물빛축제와 더불어 펼쳐진 전국대학 실용음악 페스티벌은 깊어가는 가을에 낭만을 더 해주는 지역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권지현수습기자


[저작권자ⓒ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