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자활한마당 개최
사회 취약계층에게 고용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자활사업.
경기도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 데 모여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1일 경기도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활한마당은 나눔과 협동, 소통이라는 구호 아래 자활사업 참여자 2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려온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수상과 우수기관 표창도 이어졌다.

경기도는 이 밖에도 성과에 따라 예산을 지급하는 희망리본사업, 목돈마련 통장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자활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 건축문화 답사
경기도 건축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답사를 위해 일반시민과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답사단은 우리나라 산성축성술의 전형을 보여주는 남한산성과 시간을 뛰엄듯 미래의 건축물을 함축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지난해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 수상작인 동탄 폴라리온 스퀘어를 들러봤다.

건축문화답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6개 단체가 건축문화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규제 풀린 양주 ‘은남 산업단지’
양주시 은현면 일대에 조성중인 은남 산업단지가 지역경제의 순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은남 산업단지는 입주대상 기업을 제한하는 이른바 ‘임진강 고시’에 묶여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런데 최근 규제가 풀리면서 은남 산업단지의 기업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5일 임진강 고시가 개정 시행됨에 따라 폐수처리시설을 갖추면 섬유 염색 또는 도금 피혁 등의 기업 누구나 입주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평택/손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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