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갯벌문화관, ‘인천관광.문화체험’ 행사에 앞서 풍물놀이가 한창이다.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가 주한 대사부인들을 초청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3번째 행사를 열었다.

21개국 주한 대사부인들이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가 제공한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이번행사에 참여했다.

대사부인들은 정성껏 빚은 떡과 차를 맛보고 전통무용인 부채춤을 보며 우리 전통 문화를 느꼈다.

이어, 녹색기후기금 유치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송도 G타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대사 부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에서는 이번 행사가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성진기자, 나래이션/강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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