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1일 목요일 2014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를 열었다.

보고의 진행순서는 종합상황실장인 손종표 사회복지국장의 일일총괄상황보고에 이어 전시예산편성 및 전기요금절차 토의결과 보고 후 공재광 평택시장의 당부 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오후 2시 평택시 전역 제395차 민방공 대피훈련이 있었으며 훈련인원은 민방위대, 자원봉사, 경찰·소방·군인, 공무원 등을 포함하여 1,792명이 참석했고 밝혔다.

또 오후3시에는 소방요원, 구급요원, 대피자 등 30명이 LG전자 기숙사 화재대응 훈련실시에 응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장취임 후 첫 을지훈련에 참관했다"며 유사시에 대비해 훈련하는 것인 만큼 가급적 생동감 있게 무봉산 수련원보다는 국가주요보호시설인 평택항에서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공시장은 “날씨가 고르지 않은 때라 많이 고생하셨고, 18일부터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큰 탈 없이 훈련을 마무리 지은 것에 대해 군,관 등의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을지연습은 지난18일을 시작으로 21일 오늘 마무리됐다.


평택 / 황예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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