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안성 홈플러스 물류 서비스 센터 오픈식이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신축 현장에서 거행됐다.

홈플러스에서는 기존에 목천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함안, 신선 물류센터로의 확대, 이번에 완공된 공산품 물류센터를 추가로 안성 물류센터라는 총 대지면적 7만7000평의 거대한 규모의 국내 최대 물류서비스센터의 그림을 완성시켰다.

오늘 행사는 머릿돌 제막식과 안성시 이진찬 부시장 외 13명의 귀빈들의 테입 커팅식을 갖고 센터 내부를 시찰했다. 그 후 협력 업체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기념 축사를 마쳤고 안성시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쌀 전달식이란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축사에서 도성환 사장은 “2003년 목천 센터를 시작으로 2005년 함한 신선물류서비스센터 2012년에는 안성신선물류서비스센터가 오픈되여 훌륭히 운영되고 있으며 오늘 이곳에 안성 물류센터를 오픈함으로써 홈플러스의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되었다.” 라고 했다.

이어 안성시 이진찬 부시장은 “가장 먼저 투자규모에 놀랐고, 화재와 안전시설 면에서 충족했다는 점, 그리고 많은 일자리 창출 기여에 감사드린다.” 며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며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약속했다.

홈플러스 부사장 케빈 틴달(Kevin Tindall) 인터뷰 : “물류유통을 복잡한 퍼즐로 비유한다면 안성물류센터로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주 중요한 작업이었고 자랑스럽다”

홈플러스 양재훈 본부장의 안내 하에 센터 내부 투어를 하며 안성 물류센터의 체계적인 운영 프로세스와 특징에 대해 설명됐다. 센터 내 비축하는 용량을 확대하여 점포의 리드 타임 개선 및 결품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점포에서는 소비자와의 거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양재훈 본부장 인터뷰 : “기업 이윤보다는 고객들에게 발전된 서비스를 줄 것에 중점을 둬 운영하고자 하는 포부를 갖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물류시스템 운영과 유통구조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상품과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하는 홈플러스의 또 다른 도약과 열정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국내 시장에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정착되길 기대해본다.



안성/ 이상민 수습기자


[저작권자ⓒ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