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news에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을 찾아 지난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으로 당선된 서장원 포천시장 당선인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일문일답]
- 당선소감
시민들께서 3선이라는 큰 영광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저의 당선은 열심히 일해서 포천시 행복하고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시로 바꾸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4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사랑받는 시민이 될수 있도록 거듭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지난 6년간 포천시민을 위해서 이것만큼은 정말 잘 했다라고 생각되는 시정책은?
6년전으로 돌아보면 답답하고 어두운 시간이였다.
시가 안고 있는 교육, 교통, 일자리, 관광을 빨리 정상화 시켜야 하는 부분중에서 그 중에서도 사실 교육에 대한 남다른 지원으로 전국 꼴찌도시에서 제법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초등학교는 상위건으로 올라갔고, 중고등학교도 학습부진아가 줄어들어 교육현장이 살아났다. 대학교도 2012학년도 서울에 80명에서 2013학년도에는 163명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교육학력평가에서도 교육향상도가 경기도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교육에 많은 관심을 쏟은 성과가 나타났다.
앞으로도 교육에 지원을 해 교육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 때문에 들어오는 도시를 만들겠다.

또한, 포천시의 바이애슬론은 초.중.고 직장운동부가 있으며,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기적성부분에서도 투자를 해서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교육도 지원하겠다.

- 선거공약 중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공약은?
우선은 포천시가 고통이 어렵다. 서울북쪽에서 시입구까지 12Km밖에 안되는데 수도권에 있는 분들의 느낌은 포천시는 휴전선 밑에 있는 작은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교통이 좋지 않아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의미지를 갖고 있다. 교통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놓으면 포천의 이미지도 바꾸고 포천에 투자도 일어나서 경쟁력을 갖춰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교통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1강5천15지는 한탄강, 한내천을 비롯한 큰하천 5개 저수지 15개 물길을 따라서 도로교통, 먹고사는 문제, 강변을 따라서 관광개발로 천만 관광도시를 만들어 내겠다.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서 경쟁력을 높이는 포천시를 만들어 내는 공약이다.

- 포천자랑
포천시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광릉수목원, 한탕강, 산장호수, 백운계곡, 아트밸리 등 수려한 관광지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이런 관광지를 갖고 주 5일 근무시대에 수도권 시민들이 포천을 찾아서 힐링할 수 있도록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 포천시민께 한말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여러분, 저에게 3선이라는 영광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4년간 시민여러분이 행복하고 안전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시간을 최대한 아껴쓰면서 최선의 노력으로 신뢰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시민여러분 그동안 어렵고 힘들었을텐데 조금만 기다려주면 포천시를 아름답고 행복한 살기 좋은 포천시로 만들겠다.



포천/강효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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