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당선자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권영화(55, 새정치민주연합) / 평택시의회의원 당선자

Q. 당선소감은?
A. 45만 시민 여러분, 언론관계자 여러분, 1600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 4년간 중점적으로 이행할 공약?
A. 영·유아 정책, 청년 실업 문제, 노인복지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평택항·평택호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고 그동안 일 해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부가 평택항에 조명을 해주지 않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도 했었습니다.
여객터미널 부지가 너무 협소하고 평택시 수준에 맞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택호 관광단지만큼은 평택의 유일한 관광지 호수입니다.
이곳을 발전시켜서 평택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면, 외부로 빠져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Q.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A. 지난 4년간 의정생활을 하면서 찾아가는 정치, 어둡고 그늘진 곳에 많이 찾아다녔습니다. 그들을 위한 목적의식이 있기에 그들과 함께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호 ‘가‘번이 아닌 ’나‘번으로 승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해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Q. 시민들에게 한마디
A.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제6대 자치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영화 의원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제7대에 재입성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6대에 모든 사업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사업들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의정생활 중 보람 있었던 것은 평택시 부채 1,510억 중 4년의 임기동안 천억을 갚았습니다. 앞으로 7대에서 남은 510억을 갚아가고, 지난해에 추진했던 모든 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선되신 시장님과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권영화 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평택/주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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