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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김교민]2014년(갑오년) 7월 29일 공인중개사법 시행.

- 부동산중개업계의 적폐 척결 원년으로 삼아야...
- 무자격 공인중개사에게 사장님 직함은 이제 그만

2014-06-16(월) 16:40
가까운 부동산중개업소에 들어가보면 부부가 운영하는 곳을 흔히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남자(남편)에게는 “사장님” 여자(부인)에게는 “사모님”의 호칭으로 일반적이다.

중개업소의 대표자는 공인중개사만이 신규개설등록이 가능한 '공인중개사법'상 부인이 개업공인중개사인 경우에도 고객들은 흔히 “사모님”이라 칭한다. 그러다보면 무자격자인 남편이 사장인것처럼 보이고 또 그렇게 행세를 해왔던 것. 그렇다면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에 부인이 변호사, 법무사 이면 남편은 사장인가?

현행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상으로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가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대표 또는 사장 등의 직함 사용시에는 형사처벌 받도록 되어 있다. 이제 오랜 관행처럼 여겨오던 부동산중개업소의 무자격 남편 사장님은 대표 공인중개사인 사모님께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할 때이다.

2014년(갑오년) 7월 29일은 공인중개사들의 오랜 숙원이던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되는 날이다. 전문자격사법으로 거듭남으로서 위상과 역량이 높아진 만큼 공인중개사들의 의식과 사회기여도도 높아지길 기대해본다.



아산 / 탕정삼성공인중개사 김교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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