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cnews에서는 지난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택시의원 당선인을 초대해 당선소감과 의정활동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12일 오후 밥값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뛰어들어 당당하게 평택시의원 다선거구에서 초선으로 당선된 박환우 당선인이 자리를 함께했다.

- 지역구를 포함한 평택시민에게 당선 소감에 대해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송탄동, 서교동, 통복동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 앞으로 의정방향에 대해
이제 7월부터 시의회에 나가서 활동을 시작한다. 제가 시의원이 되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시 의장을 견제하고, 평택시 행정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밥 값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 선거를 통해서 제시하신 공약에 대해
큰 틀에서는 대규모 도시계발 사업과 환경보존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 계획이다. 먼저 세교동에는 은실근린공원 만드는 일을 추진할 생각이고, 통복동에는 통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과 세교동과 통복동에 흐르는 통복천에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산책할 수 있는 그런 길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겠다. 그리고 송탄동 같은 경우는 많은 개발 사업이 있다. 개발 사업 과정에서 특히 브레인시티 사업 같은 경우에는 이번 재추진 하는 걸로 선거하는 과정에서 결정이 났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존중을 하고, 그리고 저는 시민들 편에서 또 주민들 편에서 주민들이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재산피해가 없도록 억울한 일이 없도록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 할 계획이다. 그리고 송탄동 지역에는 나홀로 아파트단지들이 여러 개가 있다. 이런 경우에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하수종말처리장들과 연계한 그런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계획이다.

- 그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이행되어야 할 지역현안
제가 속해 있는 지역구가 브레인시티, KTX 지제역 개발 이런 사업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들이 많이 개입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상 개발과정에서 개발사업과 환경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그런 개발이 되어야 하겠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발과정에서 그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돌봐주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저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개발사업이 활성화 되고 잘 될 수 있도록 협조도 하겠지만, 개발과정에서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생각이다. 그리고 시민사회와 행정기관이 협력하는 인관협력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 할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제가 이번에 사전오기의 정신으로 임해서 당선이 됐다.
그 동안에 이 지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러 번 낙선을 한 경험이 있다.
이제 평택시가 대도시로 발전하려면 외국에서 들어오는 전문 인력이나 외국에서 들어오는 기업들에 대해서 보다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고 함께 하는 그런 의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서 시민여러분들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인력들과 기업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평택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4년간 박환우 당선자가 지역구를 위해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게 될지 기대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평택/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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