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선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난 20일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지지자들과 당원 등 1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손학규 상임 고문, 문병호 안철수 비서실장 등의 격려사와 축사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김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장이 되면 그동안 쌓아 온 행정 능력, 수많은 경험과 정통성을 가지고 평택시 도약발전을 위해 힘쓰고, 성균관대 유치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6만개의 일자리 창출 등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권역별, 읍면동별로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1953년 생으로 평택 출신이며, 현 평택시장으로 민선 1,2,3기와 5기 등 4번의 민선시장을 역임했다.



평택/주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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