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은 곡성군 대신정보화마을에 딸기따기 체험행사가 한창이다.


대신정보화마을은 섬진강변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배경으로 딸기도 먹고 담아도 갈 수 있는 딸기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매년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광주 근교라는 지리적 이점과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권 및 증기기관차 할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혜택이 있어 호응이 좋다.

대신정보화마을 박현식 위원장은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5월 중순까지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딸기따기 체험행사는 대신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daesin.invil.org/) 또는 프로그램관리자 (010-4123-103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곡성/박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