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3월 3일 공도읍 진사리에 공공도서관을 개관합니다. AI확산에 따라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개관식이 연기되었지만, 도서관 운영은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교육․문화 수준에 맞춰 작년 9월부터 금년 2월까지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약 30,000여권의 장서 이전을 마친 상태로 최종 마무리 점검 중에 있습니다.

도서관 주요시설로는 성인 등 일반인을 위한 종합자료실과 유아, 어린이를 위한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이 있습니다.

특화사업으로 체험동화마을(3D동화구연체험)및 지역주민들의 교양문화 강좌를 위한 문화강좌실, 디지털자료실,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도읍 진사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새로운 종합문화공간으로 안성시 서부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성/김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