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경상남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13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2013년 1월 ~ 11월까지 시군에서 추진한 행안부 합동 평가 지표에 포함된 시책사업, 농업기술보급사업, 자체 특수사업, 강소농 육성사업 등 11분야에 대하여 실적평가 및 현장검증을 통하여 평가하며, 이 평가를 통하여 시군간의 차별화 정보공유로 변화에 도전하는 경남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와 대 농업인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통영시는 강소농 육성사업, 새로운 농업소득원 개발사업, 농업시설 현대화 사업, 생활공간 활용 도시농업 육성 등의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사업, 자체 특수사업, 강소농 육성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여 꿈이 있는 농업,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농촌 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영/김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