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회장 김영석)는 2013년을 마무리 하며 ‘사랑의 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6시 평택농협예식장에서 독거노인 30여명과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 황규태 원유철 국회의원실 사무국장과 (사)자연사랑 각 지회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지킴이 정세리(한국교통대학 3학년 재학)양의 환경보전 중요성에 대한 브리핑과 김영석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희태 의장의 격려사, 황규태 사무국장 등의 축사와 공로패 전달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석 회장은 “(사)자연사랑은 창립한 지 15년이 됐으며,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2년 동안 매년 연말에 진행해왔다”며 “항상 이런 도움을 준다는 것이 뿌듯하며 회장으로 있는 동안은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준비된 20만원 상당의 성품들은 초청한 독거노인 30여명 개개인에게 전달됐으며, 케잌 절단식과 초청가수 예림과 박건아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평택/주세화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