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10일 저녁 7시 대예배실에서 '내 백성을 내게로 오게하라'는 제목으로 ‘2013 새생명축제’를 열렸다.

이날은 새생명축제는 송화선 장로의 인도로 김희삼 장로의 대표기도와 예루살렘 성가대의 특별찬송,탤런트 정애리 권사의 특별간증으로 진행됐다.

정애리 권사는 1978년 KBS 신인탈렌트로 데뷔해 1980년 한국방송영화연기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송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울러 월드비젼 친선대사를 역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애리 권사는 "하나님은 나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자신에게 최상의 것을 주려고 하신 것을 믿는다"며 믿음에 대한 간증을 시작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은혜의 시간이엇다"고 간증했다.

또, 월드비젼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세계 곳곳,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환갑날 후원하는 300여명의 아이들을 한국으로 초대하고 싶은 꿈과 그 아이들이 지역의 리더로 또 그 지역을 변화시키는 인재들로 자라나길 기도하며 하나님으 사랑을 전했다.

서정감리교회 한명준 담임목사는 “정애리 권사의 감동적인 간증에 감사드린다”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오늘 이 자리는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귀한 자리이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감리교의 '2013 새생명축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10일 탤런트 정애리 권사의 간증에 이어 오는 11일은 코미디언 배영만 전도사의 간증이 있을 예정이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