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이 지난 7일 중앙동과 세교동에 이어 8일 신장2동을 방문했다.

신장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양경석 시의원, 김윤태 산업건설위원장, 한존우 송탄출장소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 LG전자 유치와 황해경제자유구역, 고덕국제신도시 및 KTX신평택역 등 시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역별 주요사항으로 부락산 산림테마공원, 이충레포츠공원 확장, 장당도서관건립,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을 홍보했다.

특히, 신장동이 자리한 북부권역과 고덕신도시의 도로연결사업과 뉴타운사업,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신장동에 추진하게 될 맞춤형도시정비사업 등의 업무추진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지역을 이끌어 가시는 여러 어르신들과 기관 단체장님들을 모시고 시의 진솔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현장 의견 수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2일간 22개 지역을 방문하는 이번 하반기 읍·면·동 방문은 시정운영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평택/홍승화 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