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개회식이 지난 19일 평택시청에서 열렸다.

을지연습 훈련은 비상소집 상황 발령 후 신속하게 정해진 장소에서 대상자 1551명이 응소했다.

이어 2013 을지연습 개회식이 시청 지하1층 을지연습장 에서 동영상 시청 후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기 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태풍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재점검 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 을지연습은 지난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충무합동상황실에서 관내 16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평택/박선영기자 ybc0119@g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