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이 9일(현지 시간으로 8일), 美 공군본부에서 노튼 슈왈츠(Norton A. Schwarts) 前 美 공군참모총장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노튼 前 총장은 재임기간 동안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한국 공군의 작전능력 신장에 기여하고, 주한 美 공군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으로 한미 관계를 증진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게 됐다.

성 총장은 한미연합훈련 확대, 국산항공기 우수성 홍보 등 군사외교활동을 위해 美 태평양공군사령부(하와이), 아일슨기지(알래스카), UN본부(뉴욕), 美 공군본부(워싱턴DC)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8월 2일 출국했으며, 10일 복귀한다.

/윤원식기자 yunws50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