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경기평택갑,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서정동사무소를 찾아 ‘원유철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책콘서트는 관악기, 타악기, 현악기 모두가 함께 모여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내듯이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시의원, 도의원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의미를 두고 만들어졌다.

이날 정책콘서트는 서정동 주민 150여명의 참여 속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장호철 부의장, 최호 의원, 평택시의회 이희태 시의장, 김윤태, 오경환 의원이 모여 의정보고 활동에 대한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출범 후 북한이 핵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하면 남한측에서도 그에 걸맞는 지원이나 교류, 협력을 하겠다는 의미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정책과, 대기업에 쏠린 부의 편중현상을 법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통칭하는 ‘경제민주화’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며 “서민경제와 중소기업경제가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국가정책에 대해 밝혔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미송아파트 휀스설치, 북창노인정 방수처리 등 민원에 대한 개선활동과 향후 진행되는 민원에 대해 보고하고 “평택시의 미래를 위해 여.야 아닌 너와 내가 아닌 우리로 뭉쳐, 살기좋은 서정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장호철 부의장의 10년간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국정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찬 평택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정, 도정, 국정에 반영하고 보다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조타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보고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서정동 주민들은 고도제한, 성균관대 유치, 주차장 무료화, 송일초등학교 스쿨존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건의하고, 의원들로부터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성희 서정동 주민은 “정책콘서트를 통해 시정방향 도정방향, 국가정책 방향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콘서트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