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색소폰동호회(회장 최 황)는 지난 4월 27일 삼방공원 일원에서 불우이웃돕기 공연으로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관내 지역에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박광호 삼안동장에게 전달했다.

신어색소폰동호회는 2011년 5월에 결성되어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연주회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1회 정도 어려운 이웃돕기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하여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김해/박상조기자 news36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