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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2024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평택시가 26일 평택지제역 인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미래 비전 발표와 함께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평택시의 미래비전과 투자환경, 기업지원 사업 및 투자기업 인센티브,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 분양 정보 안내 등 투자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날 평택시 토착 기업으로 국내 보일러 수출액의 80%를 견인하는 경동나비엔과 평택 브레인시티에 새 둥지를 튼 수소 전문기업인 미코파워의 기업투자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기업의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항, GTX, KTX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평택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안보와 경제가 발전하는 세계적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들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