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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사)송탄관광특구연합회의 주관으로 28일부터 이틀간 평택시 서정동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를 열려 가족부터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종철 명예회장 / (사)송탄광광특구연합회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를 선언합니다.”

김도연 회장 / (사)송탄관광특구연합회
“이틀간의 행사기간동안 우리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장 등 내빈들은 평택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오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이제 선선해서 가을 느낌이 납니다. 이럴 때 송탄관광특구가 이렇게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송탄관광특구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정구 평택시의장
“앞으로 우리 송탄관광특구가 오늘과 같이 매일매일 좋은 그런 날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한마음 대축제를 계기로 해서 송탄관광특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활성화되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축제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시민참여 공연과 한마음댄스페스티벌 본선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관내 학교 동아리의 공연무대와 한마음댄스페스티벌 결선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외에도 이찬원과 노라조, 디핵, 수조, 김한빛 등의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축제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또 전통씨름체험 등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 마련돼 송탄관광특구의 활기가 넘쳤습니다.

한편,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평택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는 등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평택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