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의 복합문화공간 프리퍼에서는 매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앙상블 VITA의 ‘오후의 클래식 향기’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평택 프리퍼카페에서는 11일 ‘오후의 클래식 향기’를 주제로 한 음악회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카페를 찾았습니다.

이기옥 / 서울시 중랑구
“지인분들하고 같이 왔어요, 음악회도 있다고 해서요. 영화음악 위주로 한다고 해서 짧고 시원한 음악 너무 차하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도재열 / 천안시
“저희 집사람하고 바람도 좀 쐴까 해가지고, 마침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걸 듣고자 해서 왔습니다. 아무래도 좀 잔잔하고 클래식이니까 물론 요즘에는 트로트가 많이 유행하지만 또 재즈라든지 이것보다는 잔잔한 애잔한 음악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택 프리퍼 카페는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서경이, 김지예, 비올라 김정희, 피아노 도은주의 감미로운 연주가 울려 퍼졌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시민들은 일상 속의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프리퍼 갤러리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아티스트 구구킴의 성화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