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비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bc 뉴스 스페셜 인터뷰의 김규비입니다.
오늘은 평택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 만나보겠습니다.
사장님 반갑습니다.

[강팔문 사장]
네 반갑습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팔문 사장]
저는 국토부에서 한 30여 년 주택, 토지, 도시 이런 분야에서 일을 많이 해왔고 했고요.
그 뒤로 2009년에 퇴직을 하고 나서 투자 업무 그리고 개발 업무 등을 계속해왔습니다.
바로 전에는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했고 지금은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맡아서 지난해부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지금 취임하신 지 벌써 1년 6개월 가까이 되셨는데요.
그동안의 소회와 함께 주요 성과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팔문 사장]
지난 1월 11일 자로 제가 도시공사 사장을 맡았는데요.
제가 1년 6개월 동안 일해오면서 느낀 바는 우선 우리 조직이 많이 매우 단단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또 하나는 16년 정도 2008년부터 16년 됐거든요.
16년 동안 우리 직원들이 훈련이 잘 돼 있다. 전문성이 매우 잘 갖쳐줘 있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로서는 잘 일할 수 있는 체계가 잡혀 있어서 대단히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맡은 후로 제가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좀 있었는데요.
하나는 유동성 문제였습니다. 저희 도시공사가 여러 가지 사업을 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여러 군데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금융 부채가 상당히 많습니다.
금융부채가 많다는 것은 이자도 많이 나가고요.
갚아야 할 시기도 도래되고 그 얘기는 다른 사업에 사업비도 들어가고 빚도 한쪽으로 갚아야 되고 하기 때문에 유동성이 확보가 되지 않으면 원활한 사업이 되기 어렵습니다.

얼마 전부터 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좀 어려워서 투자 분위기도 많이 지금 식어져 있는 분위기라서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에 용지 결국은 개발을 했으면 용지를 분양해야 되는데 용지 분양이 대단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시기에 제가 맡게 됐던 것입니다.
이게 회수가 안 되는 거죠. 잘 회수가 안 되면 재투자하기 어렵고요.
지난해 제가 맡고 보니까 예를 들어서 저희 브레인시티 사업 같은 경우 산업단지 개발에 자금 투입을 많이 했는데 한 850억 원 정도 수입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더라고요.
근데 그 정도 계획 가지고 제가 원활한 사업을 위한 자금 계획을 짜보니까 도저히 사업을 계속 잘 해나갈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수입 목표를 거의 2배 가까이 늘렸고 다행히 여러 가지 지금 함께 노력한 덕분에 850억 원 수입 목표가 1450억 수익 목표로 한 600억 원 정도를 더 수입을 하게 돼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각 사업에 원활하게 자금 투입을 할 수 있게 됐고 사업이 원활하게 잘 진행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저희가 처음 출발할 때 개발 사업 중심으로 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도시공사로 출발을 했는데 평택이 계속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인구가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평택시로서는 시민을 위한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많이 만들어내야 되거든요.
편의시설을 시에서 관리를 하다가 시 공무원들의 어떤 여러 가지 다른 업무로 인한 이런 압력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걸 제대로 관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시공사로 지금 넘어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면 결국은 우리가 개발 업무를 중심으로 해왔지만 이제 시설 관리 업무까지 늘어나는 거죠.
그 시설 관리 업무도 이게 전문성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지난해 저희가 두 본부 체제로 바꿨습니다.
경영개발본부와 시설관리본부로 나눠서 이 시설 관리 쪽도 시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관리해야 되겠다.
그래서 전문적인 그런 분야로 만들어 나갔고요. 그다음에는 평택 하면 수소 도시입니다.
이제 수소도시 사업단을 또 만들어서 그 업무를 전문성 있게 제대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조직 체계도 갖추었다.
그러니까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1년 6개월간 제가 한 일은 그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이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제 12년 연속 흑자 경영도 되게 이제 큰 성과 중에 하나로 이제 알고 있는데요.
또 이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팔문 사장]
가장 큰 여러 사업들을 많이 벌려놓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금 가장 역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와 그리고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는 146만 평을 개발해서 지금 토목 공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고 토목공사가 금년 말 내년 초쯤이면 거의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부지 조성을 해서 기반시설 전기 수도 이런 걸 넣는 그런 작업 등이 이제 내년 이후에는 이루어지게 되거든요.
지금도 일부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그러한 사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공사비는 투입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또 분양해서 또 자금은 또 뽑아내서 그걸로 다시 또 공사비에 충당하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저희 산업용지를 통해서는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그리고 그 안에 또 주택 단지가 들어서게 돼 있습니다.

한 1만 5천 세대가 들어서게 돼 있는데 그러면 시민들과 주택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또 주거 공급이 주거 안정에 효과가 이루어지게 되고 그 안에는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가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주대학교 종합병원이 들어오게 돼 있고요.
그래서 하나의 복합 산업단지죠. 그래서 하나의 조그마한 도시가 만들어지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이 제대로 잘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이제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인데 이 사업은 지금 보상은 이제 금년 초까지 해서 다 끝났습니다.
사업에 필요한 용지는 다 확보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 이제부터는 해야 할 일은 제대로 그 안에 시민들께서 잘 활용하실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설들을 집어넣는 것이 이제 남은 지금부터의 과제입니다.
그래서 관광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쉽게 들어오지는 않거든요.
저희가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금 토지 이용 계획을 새로 짜고 있는 중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동시에 뭔가 이 사업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고 여기에는 매력적인 것들이 들어서서 민간인이 투자를 했을 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를 또 줘야 되기 때문에 지금 인공 인공 비치 같은 걸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잔디광장이랄지 우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캠핑 사이트랄까 이런 부분 등을 우선 이용하실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우고 지금 추진을 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설명해 주신 것처럼 최근에는 이렇게 평택에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갈등이나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강팔문 사장]
시민들과의 갈등도 있죠. 보상 갈등 같은 거 있죠. 그리고 일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는 우선순위에 대한 갈등이 있습니다.
무엇부터 먼저 할 것인가 하는 데 대한 갈등도 있고요.
이런 것도 있습니다. 사업의 불확실성에 대한 갈등도 있습니다.
일을 하지만 일을 해나가지만 시민들이 보시기에도 전문가들이나 시의회 보시기에 이게 제대로 될까 난 100% 확실한 사업은 세상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 대한 의구심 또 항상 불확실성도 있는 거죠.
이런 부분 등을 시민들을 이해를 시켜드려야 되고 시의회나 걱정하시는 언론이나 이런 분들께는 이 불확실성을 어떻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심어드려야 되고 하는 그런 문제점을 계속 안고 있는 거죠.
당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지금도 자금 문제입니다. 유동성 문제입니다.

그것은 땅을 팔 팔아서 재투자하는 우리가 사업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한쪽에서 투입한 돈이 빨리 회수되지 않으면 다음 사업으로 나아가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지금 상황도 지난해 상황과 예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해 문제는 지난해에 해결됐지만 미래의 문제는 또 계속 남아 있는 거죠.
올해는 저희들이 이렇게 쭉 마케팅을 해보니까 지난해보다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지 매각 등에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서 사실은 고민이 많죠.
사업 기간이 흘러가면서 저희가 채권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을 많이 한 부분이 있거든요.
채권을 상환해야 할 시기가 도래됩니다. 그러면 올해는 저희가 계획 세우기를 한 500억 원 정도를 또 채권 빚을 상환하도록 현재 계획 세워져 있거든요.

그 빚을 상환하면서 자금은 또 투입해서 새로운 사업을 기존 사업 또는 기존 사업의 비용을 대가면서 이렇게 하려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게 사실이고 그런 부분 등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네 알겠습니다. 네 도시 개발을 비롯해서 이렇게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esg 경영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고 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팔문 사장]
E는 이제 환경이죠. S는 사회적 책임이고 G는 이제 어떤 거버넌스 체계인데 뭐라 그럴까 투명경영 공정경영 이런 부분이라고 말씀 준법 경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환경 경영 측면에서는 제가 이제 아까 얼핏 말씀드렸듯이 수소도시 사업단을 만들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수소 사업 자체가 환경 경영하고 일치되는 부분입니다.
우선 작년 상반기에 저희가 수소 생산기지를 준공을 해서 이미 수소를 매일 3~4톤씩 생산을 해내고 있고 평택에서 사용되는 차량의 수소는 저희들이 다 공급을 지금 여기서 생산되는 수소로 다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제 생산을 하고 있고 두 번째는 이제 수소 개질기라는 게 있습니다.
뭐냐 하면 LNG에서 수소를 뽑아내는 거거든요.
이제 뽑아내려면 수소 개질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기술로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생산이 안 돼 플랜트가 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소스 생산 기지도 독일 기술로 만든 겁니다.

그래서 수소 생산기지 소위 개질기의 국산화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2톤짜리 매일 2톤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 개질기를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생산 지금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면 끝날 겁니다.
그러면 저희 기술로 한국 기술로 매일 2톤씩 생산할 수 있는 개질기가 나오는 그런 거죠.
그리고 나오는 수소를 가지고 전기를 만드는 사업을 지금 하려고 계획을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고 지금 사업자들을 지금 사업자들끼리 협의 중에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 이제 수소를 이렇게 여러 가지 하다 보면은 수소를 통한 기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벤처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모여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만들어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 등을 지금 저희들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걸 환경적인 측면에서 일단 말씀을 드리고요.

사회적 책임 분야에 있어서는 저희가 아까 이익을 많이 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난해 세금을 다 내고 법인세 세금을 다 내고 한 5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냈습니다.
근데 그것은 그 이유는 그렇게 많이 매출은 지난해에 낸 매출이 도시공사가 만들어지고 나서 제일 많은 매출을 냈고요.
이익은 두 번째 많은 이익을 지난해에 창출을 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많은 이익을 낸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땅을 많이 팔아서 그렇습니다.
매출이 된 거고 거기에 이익이 담겨져 있는 거죠. 그런 이익이 발생이 되고 나면 기업이 해야 할 일은 특히 공기업이 해야 할 일은 이것을 어떻게 하면 시민들께 환원화시키느냐 하는 데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제 환원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은 사업에 재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환원 방식이고요.
저희 회사를 누가 만들었냐 하면 평택시에서 만들었습니다. 100% 평택시에서 출자한 기관입니다.

주주가 평택시죠 물론 시민이 결국은 주주지만 그래서 이익이 나면 평택시에 일부 환원을 이익 배당을 해드리는 걷이 또한 그래서 이익 배당을 하면 시는 그걸 가지고 또 시민들께 유용하게 활용하시면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사회적 책임 그리고 또 이익의 일부로는 예를 들어서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사용한다든가 또는 체육 진흥 또는 여러 가지 주거 지원사업 체육 종목 육성 같은 거에도 좀 활용을 하는 그런 면으로 이렇게 활용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공원에 굉장히 많이 쓰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거버넌스 체계는 이게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하고 이익을 창출해도 윤리경영, 준법 경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불미스러운 사고 등이 발생하면 열심히 일한 모든 흔적이 그냥 바람처럼 사라져버립니다.

윤리경영 또는 준법 경영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시스템적 측면에서나 또는 교육 측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택도시공사의 현황과 앞으로의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팔문 사장]
저희는 이제 유동성을 확보하고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을 드렸는데요.
평택도시공사가 이런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저는 해야 할 일을 또 다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극복해 나가게 하기 위해서 도시공사가 있는 것이고요.
도시공사는 저는 시민이 원하는 일은 다 해야 한다 이 기능 범위 안에서 그리고 동시에 평택시가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일을 잘해나가는데 저희는 도구다 툴이다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하지 말자 일을 절대로 피하지 말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모두 다 한다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요즘 평택시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또 세금이 그러다 보니까 세금이 잘 안 들어오고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축소 장으로 지금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조만간 평택시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년 초 편성한 예산을 줄이는 거죠.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시공사가 일을 해나가는 데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고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평택시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돈이 없어서 재원이 없어서 제대로 일을 못하는 이런 상황에 도시공사가 손놓고 있는 것도 지금까지 평택시가 100% 출자해서 만든 이 회사 도시공사로서는 그대로 손놓고 있는 것 또한 제대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작년도 결산 이미 끝났지만 중간이라도 해서 저희들이 한번 자금 계획을 다시 한 번 검토해서 배당하려는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이익 배당을 일부라도 하도록 하는 것을 지금 검토 중에 있고요.
평택시 상황이 내년에 더 좋아지고 내후년에 더 좋아진다면 이제 이익 배당보다는 우리가 투자로 돌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아니면 계속 어렵다면 이익 중에 일부는 계속 평택시에 배당을 해서 조금이나마 저희가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저희도 함께 노력을 해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도시공사를 운영해 나가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성과를 내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최종적으로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공사가 돼야 한다.
일도 잘하고 시민들께 따뜻하게도 하고 윤리경영도 하고 등등의 부분들이 다 종합해서 해야 될 목표는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고 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평택 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평택의 발전을 누구보다 바라는 이제 마지막으로 평택 시민분들께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강팔문 사장]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의 모든 일을 다 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저희 도시 개발과 관련된 그리고 도시재생 시설 관리와 관련된 부분 등을 하는 기관입니다.
다만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저희는 지역 경제를 좀 더 활성화시키고 동쪽과 서쪽 간의 어떤 균형 발전이 좀 잘 안 돼 있는 부분을 균형 발전이 되도록 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하는 그러한 일들을 저희가 잘 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마는 시민들께서 항상 기도해 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나 또는 방향이 있으면 항상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금과옥조(金科玉條)로 새겨서 평택시를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그런 역할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규비 아나운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