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9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통해 3기 원내대표에
김정호(광명1) 의원을 제3기 대표의원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의원총회와 함께 진행된 대표의원 선거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들 입회하에 진행되었으며 김정호, 고준호, 곽미숙 의원이 출마하여, 전체 76명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51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로써 2기 대표로 선출됐던 김정호 의원이 재신임에 성공하며 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집행부 운영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성장통 넘어 대통합으로 ‘하나된 국민의힘’이 도의회 ‘혁신’을 주도적으로 제도화하고 힘있는 야당으로 김동연 경기도정에 견제와 감시,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 가겠다“며 -- ”국민의힘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님들의 선택에 반드시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호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통합, 대화합의차원에서 반드시 함께 손잡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후반기 원구성이 진행될 것입니다.이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재선,삼선 그리고 우리동료
의원들과 함께 같이 의견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2년은 우리국민의힘 모든의원님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지역에 촉망받고 존경받는
그런 도의원이 되실수 있도록 꼭 지원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절대적인지지 감사 합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상오 도의원은 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대표의원 선출 관련 제반사항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