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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가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5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7분 자유발언에서 강정구 의원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강정구 의원 / 평택시의회
“세입여건의 개선을 위해 우리는 다양한 재정수입 확충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대내적으로는 과세기반의 확대, 즉,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대외적으로는 교부세·조정교부금 확보 등 이전재원 확보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평택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 중 14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됐습니다.

최재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평택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안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 보완 및 서식 재정비 등을 위해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필요성이 있다고 심사하여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김승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 평택시의회
“주한미군 주둔 등으로 인한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한·미 합동 순찰 지원사업을 추가한 사안으로서 본 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성이 있다가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다음 회기는 3월 4일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