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습니다.]

평택시가 5일 시청 앞 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맞이 평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시민들에게 시의 다양한 농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영선 농식품마케팅팀장 / 평택시
“저희가 설이나 추석 명절을 맞아 항상 저희가 농민들의 어떤 소득을 증대하고 또 신선한 우리 농·식품을 우리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직거래장터를 매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늘 평택시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각각 이충레포츠공원과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날 우천으로 인해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 장터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습니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희언 / 평택시 칠원동
“시청에 방문했다가 여기 열리는 것 보고 한 번 방문하고 싶어서 왔어요.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그리고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 재밌는 것 같아요.”

박연순 / 평택시 비전동
“감자 사고, 쪽파 사고, 도라지 사고 여러 가지 샀어요. 너무 신선하고 너무 좋았어요.”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과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황금향, 사과, 치즈, 요거트 등 다양한 상품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평택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로컬푸드를 비롯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매년 운영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