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는 엔터테인먼트학부 실용댄스전공 학생들로 이루어진 KJ ENTER DANCE팀이 '2023 천안흥타령춤축제' 전국춤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대에서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대학교는 전국춤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 총 25개 팀 중 금상을 수상했으며, 축제 흥미 프로그램 조사 1위로 선정된 ‘거리댄스 퍼레이드’에서는 총 34개 팀 중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조대원 학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 대학 실용댄스 전공 학생들이 자신들의 댄스실력을 외부에 선보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천안흥타령축제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할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 며 "국제대학교 실용댄스 전공은 2014년에 개설되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이 분야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실력은 프로급 수준에 올라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 전국춤경연대회 금상, 거리댄스페스티벌 동상을 수상한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홍영주 교수를 비롯한 유명 강사진과 학생들이 똘똘 뭉쳐 밤낮없이 연습을 해왔는데 이번 흥타령 축제에서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자랑스럽고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