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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심의를 위해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10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유승영 의장 / 평택시의회
“평택시는 도시개발에 있어서 산림의 원형 보존 대책과 생태자연도 2등급 이상 산지의 보호, 경사도를 낮추고 산림개발행위에 대한 더욱 엄격한 심의를 하는 등 평택의 임야를 보호하기 위해 방안들을 수립해주시기를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의 미래와 삶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각 상임위에서는 11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휴회 기간을 가지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활동은 안정·원평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지역과 배다리 생활문화체육센터 예정 부지,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등 주요 사업장 20곳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후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