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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국회의원이 초선 의원으로서 지난3년 간 여의도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담아 ‘세상의 온도’ 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판했습니다.]

홍기원 국회의원이 16일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보고 겪고 느낀 세상의 뜨거움과 차가움, 열정과 냉정 사이의 우리들’ 이라는 주제로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홍기원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금 우리 정치는 너무 거친 말, 나쁜 말로 싸우고, 정책도 좋은 정책이 아니라 서로 반대하는 정책 갖고 싸우고 그래서 참 마음이 안타까운데 서문에다가 제 그런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용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해 홍 의원의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우리 평택의 도시계획, 그 다음에 굉장히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인 교통문제 GTX-A·C 당연하게 말할 것도 없고, 이런 큰 교통문제, 또 중요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 여기 갑 지역뿐만 아니라 을지역 문제까지도 정말 열심히 도와주고 계셔서...”

박용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묵묵하게 화려하지 않지만 국민들의 눈높이와 상식에서 민주당이 가야할 방향을 이야기하고 그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고 있는 홍기원 의원님에게 큰 박수와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홍 의원의 자서전 ‘세상의 온도’는 총6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정치에 들어온 이유와 선거 과정, 2장은 중요한 정치이슈, 3장은 현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에 대한 생각, 4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5장은 파란만장한 공직생활 이야기 6장은 홍기원 의원의 인생사를 서술했습니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사무관을 거쳐 20여 년간 외교관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국회 전·후반기 국토교통위원을 연임하면서 GTX-A·C 노선 연장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