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21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 등 모두 26개의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최재영 위원장 /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59만 평택시민의 마음을 모아 민세 안재홍 선생의 공적에 맞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등급 상향과 상훈법 개정을 촉구하고자 발의되었으며 본위원회에서는 필요성이 있다고 심사하여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기획행정 위원회에서는 ‘평택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정일구 위원장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시민의 권리보호 및 법률복지 증진에 기여하려는 것입니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1차 본회의에서 7분 발언을 통해 제안했던 ‘평택시 주한미군 주둔지역 등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를 진행했습니다.

김승겸 위원장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평택시내 주한미군 주둔 등으로 인하여 피해가 있는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안건으로써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이기형 위원장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개발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의 규정에 따라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전부를 환지방식으로 시행하기 위한 시행규칙을 조례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끝으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보고를 진행해, 이날 모두 26개의 안건이 가결됐습니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수해피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책을 당부하며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