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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7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사업과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4일 평택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7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 우주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초등학교 물품 지원 사업 추진,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진입관문 경관개선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추진, 평택도시공사 직제개편 추진 등 5개의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먼저 평택시 최중범 행정자치국장이 주한미군기지 이전 관련 지원사업 축소에 따라 주민지원과를 폐지·감축해 도시개발에 따른 현장행정 분야로 재배치하고, 민선8기 핵심추진 사업인 문화·예술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중범 행정자치국장/ 평택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 조례안을 7월에 개최되는 제 24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고 8월에는 조례 개정에 따른 시의 규칙 안을 마련하여 2023년 9월 중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어 의원들은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종원 의원 / 평택시의회
“과가 폐지가 되면 이 부분에 대한 소통이 조금 더 잘 안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꼼꼼히 챙기셔가지고 남아있는 이주단지에 대한 시설물을 시에서 주민협의체로 무상양여 하는 부분에 대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명숙 의원 / 평택시의회
“문화유산을 띄우게 될 때는 분명히 어떤 안을 갖고 이렇게 부서 이름의 앞으로 오면서 이것에 대한 목적성을 어디에다가 두고 하셨는지, 문화유산을 앞으로 어떻게 가겠다 라는 의도가 당연히 여기에 녹여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시려고 관광과를 문화유산 관광과로 바꾸셨는지...”

이어 우호교류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초등학교에 컴퓨터 등 물품을 지원해 인도주의 실현하고 양 도시 상생 발전 도모, 평택지제역세권이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한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교통축 경관향상과 미래지향 도시이미지 구축 도모, 현안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평택도시공사 조직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덕형 도시주택국장 / 평택시
“우리 도시개발과에서 별도로 조합하고 사전에 의견조율을 할 계획도 있고요. 다시 한 번 좀 해서 지제세교가 좀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을 하겠습니다.”

이에 의원들의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기형 의원/ 평택시의회
“조합에서 해결을 해야 된다는 상황은 맞는 건데, 현재 상황에서는 대게 좀 힘든 상황인 것 같고, 나머지 연계해서 지금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는 평택지제역의 복합환승센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다 고려해가지고 준비를 평택시에서 충분히 협의를 잘 해야 될 것이라고...”

정일구 의원/ 평택시의회
“평택시에서 어떤 무언가 교육이면 교육이던지 어떤 정말 삼성전자의 배후도시로 반도체 배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려면 정말 산업화된 비즈니스 도시로 만들어 가던지 정확한 특색을 좀 특화되게 해서 국토부와 좀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

아울러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 등 1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으며, 의회운영을 위한 자체안건 논의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