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1일 평택시의회가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6월 1일 평택시의회에서 제239회 1차 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유승영 의장 / 평택시의회
“올 1분기 나라살림이 54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지방세수도 그 어느시기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납액 징수 등 관리를 강화해 주시고, 시의적절한 세수 추계와 세출의 낭비 방지 및 우선권 순위 조정으로 세출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2022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손정호 기확항만경제실장
“2022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일반회계 총 10건의 18억2867만8천원입니다.”

최중범 행정자치국장
“일반회계와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관리 특별회계 등 13개 기타 특별회계에 대한 예산 현액은 3조746억5973만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3조 1706억9887만원, 세출결산액은2조5163억8671만 3천원이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룹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김영주·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습니다.